경기도 여성 체육의 새로운 구심점이 수원에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경기도 여성스포츠 리더스 포럼 수원지회 발대식’이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전반에서 여성의 참여 확대와 리더십 강화를 도모하고, 여성 체육인 간 협력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은경·윤혜영·윤미진(양궁), 김준호(펜싱)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변정일(복싱), 하은주(농구), 이태현(씨름), 이지은(역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수원지회 초대회장에는 강선미 회장이 위촉됐고, 부회장으로는 오금희, 김미애, 윤미진, 유다영, 이은경, 이재연, 조경미, 원영인 씨가 선임됐다.
또한 ▲전문체육위원회 심미숙 ▲생활체육위원회 임선영 ▲스포츠복지위원회 백영희 ▲스포츠안전위원회 양미숙 위원장이 각각 위원장으로 위촉돼 분야별 체계적인 조직 기반을 구축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여성 체육인의 권익 보호와 활동 여건 개선을 통해 수원 여성 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역시 “오늘이 수원 여성 체육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임원진 위촉과 축하 인사,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수원지회는 앞으로 여성 체육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 스포츠 발전을 이끄는 핵심 플랫폼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