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용훈 기자]경남 진주시가 산불 위험이 높아진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진주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 및 「건조경보」 발령에 따라 지난 1월 31일 주요 등산로 입구와 산림 인접 지역에서 산불 예방 동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진주시청 환경산림국을 비롯해 26개 읍면농촌동과 민간단체 등 총 6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관내 주요 등산로 입구와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일제히 진행됐다.
등산객과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주요 지점을 집중 공략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 금지를 알렸다.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와 등산로 주변 담배꽁초 투기 금지도 강조했다.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와 현장 계도 활동을 병행해 시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진주시는 한파로 인한 화목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산림 인접 지역 감시와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참여가 가장 중요한 예방책"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