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는 게 죄냐?… 7년 연애 끝 '선' 보고 이별 통보한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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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게 죄냐?… 7년 연애 끝 '선' 보고 이별 통보한 여친

움짤랜드 2026-02-01 00:2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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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의 나이에 경제적 무능력과 집안 사정으로 인해 7년 동안 만난 연인으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은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 "모아둔 돈 없고 결혼 얘기도 못 꺼내"… 현실의 벽에 부딪힌 7년 연애

돈 없는 게 죄냐?… 7년 연애 끝 '선' 보고 이별 통보한 여친 이미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애 7년 차인데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드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올해 36세인 작성자 A씨는 그동안 모아둔 돈이 없고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해 결혼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참다못한 여자친구는 지난주 '선을 봤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A씨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A씨는 "돈 없는 게 죄냐"며, 현재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수발하는 힘겨운 상황 속에서 연인의 이별 통보까지 겹치자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 "인생 참 같다"… 주량 넘긴 술기운에 털어놓은 비참한 심경

평소 소주 반 병이 주량이었던 A씨는 이별의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소주 한 병 반을 비운 채 "진짜 차에 뛰어들까 생각이 들더라"며 비관적인 심경을 가감 없이 드러냈습니다. 그는 "인생 뭐 같다 진짜"라는 말로 자신의 처지를 비하하며 깊은 절망감을 표출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한쪽에서는 "7년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려준 여자친구의 입장도 이해가 간다", "결혼 적령기 여성에게 경제력과 확신 없는 연애는 가혹하다"며 여성의 선택에 공감했습니다. 반면 다른 쪽에서는 "오랜 시간을 함께했는데 선을 보고 통보하는 방식은 너무했다", "남성의 효심과 어려운 상황이 안타깝다"며 A씨를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심리 상담 전문가는 "장기 연애 중 발생하는 경제적 갈등은 자존감 하락과 우울감으로 이어지기 쉽다"며 "현재의 위기를 극단적인 생각으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 마음을 추스르고 현실적인 돌파구를 찾는 것이 시급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사랑만으로는 극복하기 힘든 차가운 현실 앞에서 7년의 세월이 무너져 내린 이번 사연은, 많은 청년 세대가 겪고 있는 연애와 결혼, 그리고 부양의 고단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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