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이 공연 무대 도중 실신해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최민환은 3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퍼스트 뮤직 스테이션 공연에 참석해 무대를 펼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현장은 순식간에 긴장감에 휩싸였으나, 긴급 상황에 대비해 준비된 대체 인력이 투입되면서 공연은 중단 없이 예정대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공연 도중 일시적인 탈수 증상이 발생해 현장에 대기 중이던 의료진으로부터 즉각적인 진료를 받았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검진 결과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보여 현재는 귀가해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07년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한 FT아일랜드는 사랑앓이, 천둥, 바래, 지독하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대표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에서도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글로벌 인기를 구가해 왔다.
특히 멤버들은 음악 활동 외에도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개별 역량을 발휘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굳건한 팀워크를 과시하기도 했다.
팬들은 갑작스러운 최민환의 건강 이상 소식에 가슴을 쓸어내리며 완전한 회복을 기원하는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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