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3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과 관련, "과잉금지 원칙 적용의 이중잣대, 양평군 공무원을 죽음으로 내몬 살인 수사 등 불법 수사 행태에 대한 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법원이 지난 28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실형을 선고하면서도 특검의 별건 수사가 과도하다고 언급한 사실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중기 특검은 특검으로 수사해야 한다. 민중기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혐의를 알고도 4개월 동안 경찰에 이첩하지 않고 묵혀뒀다"며 "명백한 범죄 은폐 수사 무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당이 개혁신당과 함께 제출한 통일교 특검법안과 관련, "개혁신당과 다시 협의해 민중기 특검 불법 수사에 대한 수사 범위 확대를 추진하겠다"며 "필요하다면 '민중기 특별법' 별도 발의도 다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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