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막바지 강추위 속에 서울 전역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 피해가 잇달았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30건의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고 수도관 동결 피해도 1건 접수됐다.
피해 계량기와 수도관은 복구가 완료됐으며 한랭 질환자 등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시는 이달 28일 동북권과 서북권, 서남권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비상근무 61개반 205명, 순찰 75명이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노숙인 임시 주거지원, 독거 어르신과 쪽방 주민 안부 확인 등 1만297명을 대상으로 취약시민 돌봄 활동을 펼쳤다.
한파 저감시설과 기후동생쉼터, 한파 응급대피소, 한파쉼터, 목욕탕 등 5천949곳의 시설·인프라도 운영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이날 낮부터 차츰 한파가 누그러져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고, 이후 점차 평년 수준까지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jaeh@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