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하나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2,120억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5.84% 감소한 수치다. 이번 영업이익 증가의 주요 요인은 증시 호조에 따른 자산관리(WM)와 기업금융(IB) 부문의 수수료 수익 확대,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의 운용수익 증가 덕분이다.
하나증권은 증권중개, 금융상품, 신용공여 등에서의 수익 증가로 WM부문이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했으며, IB부문은 인수금융 비즈니스 확장과 그룹 시너지 효과로 인해 신규 딜이 늘어나며 이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S&T부문은 파생결합증권 발행 시장에서의 강세를 유지하며, 시장 변동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갔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증시 호조로 인한 수수료 및 운용 부문 수익 증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올해는 발행어음과 토큰증권(STO) 등 신규 사업을 본격화하고,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계획은 중장기적으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금융 업계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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