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퍼기의 아이들이 다시금 재현될지 주목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utddistrict’는 30일(현지시간) “맨유의 어린 재능들이 발전함에 따라 향후 이적 계획에 변동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루벤 아모림 경질 이후,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아래서 맨유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첫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이겼고, 이어 아스널까지 잡아냈다. 하지만 아스널전에서 파트리크 도르구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약간의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두 경기 모두 득점을 터뜨리며 물오른 공격력을 보였기에 더욱 아쉬울 맨유다.
곧장 이적시장에서 대체자를 영입할 것으로 보였지만, 다른 가능성이 제기됐다. 매체는 “도르구의 부상으로 인해 왼쪽 수비의 뎁스가 얇아졌고, 루크 쇼의 백업이 없는 상황이다. 맨유가 이적시장 막바지에 대안을 찾을 수도 있지만, 여러 이유로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그중 하나는 맨유에 재능 있는 왼쪽 풀백들이 있는데, 그들의 1군 진입 가능성에 영향을 주고 싶지 않다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리 아마스는 현재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임대 중이며, 많은 팬들은 아마스가 다음 시즌에 1군에 진입하기 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주장할 것이다. 셰필드 웬즈데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노리치 시티에서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디에고 레온은 U-21 팀에서 뛰고 있다. 레온은 현재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온은 지난여름 맨유에 합류했지만. 다른 환경 속에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아마스가 임대로 떠나 있어, 당장 가용한 자원은 레온이다. 2007년생의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 레온은 세로 포르테노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후, 2025-26시즌을 앞두고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아직 1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도르구가 빠진 상황에서 데뷔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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