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마약성 약물 '졸피뎀' 대리처방 논란…"녹취록 조작" 강력 반박하며 법적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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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마약성 약물 '졸피뎀' 대리처방 논란…"녹취록 조작" 강력 반박하며 법적 대응 예고

원픽뉴스 2026-01-30 17:04: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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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MC몽(본명 신동현)이 마약성 의약품인 졸피뎀을 매니저 명의로 대리 처방받아 복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엠씨몽은 즉각 강력 부인하고 나섰지만, 관련 녹취록이 공개되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2026년 1월 30일 한 매체는 MC몽이 과거 10년 가까이 함께 일한 전 매니저 A씨 명의로 졸피뎀을 수령해 복용해온 정황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23년까지 약 10년간 MC몽의 매니저로 근무하며 자신의 이름으로 약물을 처방받은 뒤 이를 MC몽에게 전달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C몽 마약 수면제 졸피뎀 대리처방 논란 매니저
MC몽, 마약성 약물 '졸피뎀' 대리처방 논란…"녹취록 조작" 강력 반박 / 사진=SNS

해당 매체가 입수한 녹취록에는 전 매니저 A씨와 MC몽 전 소속사 원헌드레드의 또 다른 매니저 B씨 간 통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녹취에서 A씨는 "대리처방이라고 할 것도 없다. 내 이름으로 받아서 그냥 건넨 것"이라며 "MC몽이 요청해서 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약물 처방 및 수령 과정에 원헌드레드 산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전 대표 C씨가 더욱 자세히 알고 있을 것이라는 언급도 나왔습니다.

의혹이 불거지자 MC몽 측은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 엠씨몽은 해당 매체와의 통화에서 "공개된 녹취록은 조작된 것"이라며 "A씨로부터 졸피뎀을 받은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고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그는 "매일 병원에 직접 가서 제 이름으로 약을 처방받고 있다"며 "이는 악의적인 음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정황이 제시되자 MC몽의 설명은 다소 달라졌습니다. 그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너무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며 "A씨가 본인이 처방받은 약 중 남은 1~2알 정도를 받았을 가능성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저와 A씨 모두 서울 강남 청담동의 같은 병원에서 각자 졸피뎀을 처방받았다"며 "해외 일정 등으로 약이 부족할 수 있어 서로 주고받자는 이야기를 나눈 적은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MC몽 마약 수면제 졸피뎀 대리처방 논란 매니저 녹취록
MC몽, 마약성 약물 '졸피뎀' 대리처방 논란…"녹취록 조작" 강력 반박 / 사진=SNS

졸피뎀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향정신성 수면제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엄격히 관리되는 전문의약품입니다. 현행 의료법에 따르면 대리 처방은 의식이 없거나 거동이 현저히 곤란한 환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약물 수령자도 직계 가족이나 배우자 등으로 엄격히 제한됩니다.

특히 마약성 수면제인 졸피뎀은 이러한 대리 처방 허용 범위에도 포함되지 않아 환자 본인만이 직접 수령할 수 있습니다. 마약류 관리법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만약 수사를 통해 혐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처방 기간과 횟수, 약물 수량 등에 따라 처벌 수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 형사 전문 변호사는 "졸피뎀은 마약은 아니지만 의존성이 높아 치료 목적으로만 사용되어야 한다"며 "일반 의약품과 달리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약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여러 명이 조직적으로 약물을 수급한 정황이 드러나면 처벌 강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MC몽은 최근 원헌드레드 소속사를 떠나면서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의 불륜설에도 휩싸인 바 있습니다. 양측 모두 불륜설을 강력히 부인한 상태입니다.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건강보험증 부정사용을 통한 마약성 의약품 관련 적발 건수는 총 1만 6642건에 달합니다. 연예계에서는 과거 배우 유아인, 가수 싸이, 개그우먼 박나래, 전 야구선수 오재원 등이 유사한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MC몽은 올해 나이 48세(1979년생)로 2000년대 초반 래퍼로 데뷔해 '죽도록 사랑해', '너에게 쓰는 편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정상급 아티스트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프로듀서로 전향해 원헌드레드 엔터테인먼트를 공동 설립하고 여러 신인 아티스트를 육성해왔습니다.

이번 마약성 수면제 졸피뎀 대리처방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MC몽의 음악 활동과 향후 행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경찰 수사 여부와 추가 진실 공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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