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김영채)은 30일 임상우 외교부 공공외교대사가 마다가스카르 미술작품 1점을 재단 측에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밝혔다.
전날 기증된 작품은 마다가스카르를 대표하는 동물인 소 '제부'가 주요 모티프로 등장해 현지인의 삶과 문화, 공동체적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폐목재 등을 재활용해 제작됐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주 마다가스카르 대사로 근무한 임 대사는 이 작품을 2018년 현지에서 직접 구입했다.
한·아프리카재단은 이번에 기증받은 작품까지 포함해 재단이 보유한 아프리카 미술품과 공예품 등을 국민에게 소개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채 이사장은 임 대사에게 감사하면서, 이번 기증을 계기로 한국과 아프리카 간 문화적 이해가 넓어지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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