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값 벌 수 있나… 2월 공모주 시장의 체질 바꿀 '대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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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값 벌 수 있나… 2월 공모주 시장의 체질 바꿀 '대어'는?

위키트리 2026-01-30 15:4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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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하순 대형주인 케이뱅크를 필두로 카나프테라퓨틱스, 에스팀 등 다수의 기업이 공모주 청약 일정에 돌입하며 기업공개 시장의 열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의 정정 공시 요구로 일부 기업의 일정이 조정된 가운데 투자자들은 최종 확정된 투자설명서와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신중한 투자 판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전체적인 공모주 시장의 흐름은 2월 19일 카나프테라퓨틱스의 청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청약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 6000원에서 2만 원 사이로 책정되었으며 신약 개발 및 바이오 테크놀로지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다만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정정 신고서 제출 요구를 받은 상태로 최종 일정은 공시를 통해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시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앞둔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다. 케이뱅크는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청약 일정을 확정했다.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 투자 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며 희망 공모가는 8300원에서 9500원 구간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혁신 금융 서비스 확대와 자본 확충에 투입될 예정이며 대형 플랫폼 기업의 증시 입성이 침체된 공모 시장의 유동성을 깨울 변수로 주목받는다.

2월 23일과 24일에는 에스팀과 액스비스가 동시에 청약 시장에 나선다.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하는 에스팀의 희망 공모가는 7000원에서 8500원 수준이다. 같은 기간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청약을 진행하는 액스비스는 1만 100원에서 1만 1500원의 공모가 범위를 제시했으나 현재 정정 신고서 제출 요구가 내려진 상태다. 정정 신고서 제출 요구(금융당국이 기업의 상장 서류 내용이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보완을 명령하는 절차)는 상장 일정이 연기되거나 공모가가 변동될 수 있는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금융투자업계는 연초 공모주 시장의 성패가 케이뱅크를 포함한 주요 기업들의 수요예측 결과에 달렸다고 분석한다. 기관 투자자의 참여가 저조하거나 정정 공시가 반복될 경우 투자 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투자자들은 청약 전 해당 기업의 사업보고서와 다트(DART,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최종 공모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주관 증권사별로 계좌 개설 가능 기한이 상이하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이번 공모주 릴레이는 업종 다변화와 대형주의 가세로 인해 시장의 체질을 확인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다. 특히 정정 공시 요구받은 기업들의 대응 속도와 그에 따른 일정 변동 여부가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만큼 상장 추진 기업들의 공시 내용 변화를 끝까지 추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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