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제작자 신씨 '54억 원정도박' 의혹...경찰 내사 착수에 업계 충격..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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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제작자 신씨 '54억 원정도박' 의혹...경찰 내사 착수에 업계 충격.. 누구?

원픽뉴스 2026-01-29 22:40: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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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가수 출신 제작자로 활동해온 신모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수년간 원정도박을 한 의혹에 휘말리며 연예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경찰이 관련 첩보를 확보하고 사실관계 파악에 나선 가운데, 총 54억원에 달하는 도박 대출 내역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6년 1월 29일 방송 매체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소재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는 차모 회장이 회사 특수관계인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서 신씨의 영문명과 함께 미화 표시 금액이 담긴 엑셀 파일 사진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파일에는 2023년 8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약 2년 5개월간 미화 382만 달러,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54억원에 이르는 금액이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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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제작자 신씨 '54억 원정도박' 의혹... 누구? / 사진=TV조선

문제의 엑셀 파일에는 라스베이거스 현지 호텔 카지노 두 곳의 명칭과 함께 'ML'이라는 약자와 번호가 함께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카지노 측이 VIP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단기 신용대출 서비스인 마커론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커론은 카지노가 우량 고객에게 현장에서 즉시 대출해주는 제도로, 일반적으로 상당한 자산과 신용을 갖춘 고객들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계자들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권 기록을 분석한 결과, 신씨와 차 회장이 카지노 신용대출이 이뤄진 시점 전후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를 여러 차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동행했던 회사 관계자는 "일행 중 누군가가 지금 게임을 하고 있다, 언제쯤 내려올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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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제작자 신씨 '54억 원정도박' 의혹... 누구? / 사진=TV조선

더욱 충격적인 것은 차 회장이 특수관계인과의 통화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차 회장은 "2022년 회사 지분을 인수할 당시 20억원의 빚을 대신 갚아줬는데, 나중에 전 투자자를 만나보니 그 돈이 도박에 쓰인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씨가 회사에 들어오기 전 공연 선급금을 받아서 그걸로 빚을 메웠더라"며 공연 선급금 유용 의혹까지 제기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의 한국 고객 마케팅 담당자로 알려진 변모씨 역시 이들 사이의 비정상적인 자금 흐름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신씨가 도박으로 빚을 지면 기획사 측이 대신 갚아주는 일종의 대납 구조가 형성돼 있었다는 것입니다. 변씨는 "돈을 갚아도 신씨에게 갚았다는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했다. 갚았다는 걸 알면 바로 다시 게임하러 가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원정도박 엠씨몽 논란 유명 가수 겸 제작자 신씨
가수 겸 제작자 신씨 '54억 원정도박' 의혹... 누구? / 사진=TV조선

유명 가수 겸 제작자 원정도박 의혹에 대해 신씨는 즉각 반박했습니다. 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업무상 방문한 적은 있지만 도박을 한 사실은 없다"며 "증거로 제시된 카지노 대출금 내역도 모두 허위"라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또한 "계획했던 음반 제작이 무산되면서 생긴 채무일 뿐 도박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반면 차 회장 측은 "엑셀 파일은 신씨가 얼마나 썼을 것 같다는 느낌으로 대충 적어서 보낸 것"이라며 "대신 갚아준 것은 맞지만 그것이 도박 빚인 줄은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수 출신 제작자 신씨 누구 원정도박 논란 엠씨몽
가수 겸 제작자 신씨 '54억 원정도박' 의혹... 누구? / 사진=TV조선

신씨는 국내 음악계에서 가수로 데뷔해 인기를 얻은 후 제작자로 전향하여 여러 아티스트들의 음반과 공연을 기획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은 자신의 기획사를 통해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업계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경찰은 현재 신씨의 원정도박 의혹과 관련한 첩보를 입수한 상태이며,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내사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진술과 증거 자료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의혹의 실체를 파악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유명 가수 겸 제작자 신씨 원정도박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엠씨몽 본명 신동현인데 신씨 엠씨몽 아니냐", "가수 신씨, 대표 차씨 이 정도면 누군지 모르는 사람도 없겠다", "신정환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하느라 해외 안 나갔다. 원정도박 가수 아니다", "가수 출신 제작자 원정도박 신씨 누구냐. 연예인 신씨 다 나와라" 등 추측을 이어갔습니다.

연예계에서는 이번 사건이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연예기획사의 자금 흐름과 공연 선급금 관리 문제까지 불거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향후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업계 전반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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