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사외이사 과반 '주주 추천' 구성…독립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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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사외이사 과반 '주주 추천' 구성…독립성 강화

연합뉴스 2026-01-29 11:06: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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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연임 1회 제한 운용…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체제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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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금융감독원이 금융지주사의 지배구조 관련 특별점검을 하는 가운데 BNK금융지주가 대표이사 회장은 물론 회장 선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이사회의 임기와 연임 제한에 대한 제도를 엄격하게 운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회장의 임기를 3년으로 하되, 1차례만 연임을 허용한다.

다른 금융지주사가 연령 제한만 두고 연임 횟수를 제한하지 않는 것과 달리 경영권 장기화에 따른 권한 집중과 경직된 지배구조를 차단하기 위한 장치다.

또 지주 이사회 의장의 임기를 1년으로 하되, 1차례만 연임할 수 있다는 제한을 뒀다.

그러면서 사외이사의 임기를 최초 2년, 연임 시 1년으로 하되 연속 재임기간을 최장 5년으로 제한한다.

BNK금융지주 이사회는 사내이사인 지주 회장과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돼 있고, 사외이사로만 회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꾸리기 때문에 이사회 구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BNK금융지주는 지배구조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를 계기로 사외이사의 과반을 주주 추천 인사로 채워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지난 15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사외이사 후보 공모에 들어갔다.

또 금융당국의 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 전담팀(TF)에서 도출되는 다양한 개선 방안을 최우선으로 수용해 BNK금융지주의 지배구조를 개선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과 투명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시장과 주주의 신뢰에 부응하는 금융그룹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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