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점 WBC 최고의 화두 '오타니 투수 등판', 美 전문가들도 찬반 갈렸다…'WBC 후유증으로 부상 vs 등판 막아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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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 WBC 최고의 화두 '오타니 투수 등판', 美 전문가들도 찬반 갈렸다…'WBC 후유증으로 부상 vs 등판 막아선 안 돼'

엑스포츠뉴스 2026-01-28 01:42: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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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투수 등판을 두고 미국 현지 전문가들의 찬반이 엇갈렸다. 미국 현지 팟캐스트 채널 '파울 테리토리(Foul Territory)'에 출연한 전 메이저리거 에릭 크래츠는 오타니의 지난 부상이 2023 WBC 참전의 후유증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기자는 오타니의 WBC 등판을 억지로 막아선 안 된다는 견해을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투수 등판을 두고 미국 현지 전문가들의 찬반이 엇갈렸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지난 26일 2026 WBC에 출전할 10명의 선수를 추가 발표했다. 추가 발표 명단엔 다저스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비롯해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 오카모토 가즈마(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메이저리그 4명이 승선했다. 

이로써 일본은 앞서 발표된 오타니(다저스), 마쓰이 유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 스가노 도모유키(전 볼티모어 오리올스, 현 FA 신분)까지 29명의 대표팀 선수 중 8명을 현역 메이저리거로 꾸리게 됐다.

이번 일본 대표팀에서 최고의 화두를 꼽으라면 단연 오타니의 투수 등판 여부다. 그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를 통해 대표팀 선수 중 가장 먼저 2026 WBC 참전 소식을 알렸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투수 등판을 두고 미국 현지 전문가들의 찬반이 엇갈렸다. 미국 현지 팟캐스트 채널 '파울 테리토리(Foul Territory)'에 출연한 전 메이저리거 에릭 크래츠는 오타니의 지난 부상이 2023 WBC 참전의 후유증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기자는 오타니의 WBC 등판을 억지로 막아선 안 된다는 견해을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DB

오타니는 2025시즌 158경기 타율 0.282(611타수 172안타) 55홈런 102타점 146득점 OPS 1.014의 최정상급 타격 성적을 올리며 내셔널리그(NL) 만장일치 MVP를 수상했다. 지난 팔꿈치, 어깨 수술에서 회복해 올해 6월 다시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 그는 14번의 등판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2.87로 성공적인 이도류 복귀를 알렸다.

WBC 2연패를 노리는 일본 대표팀으로서는 오타니가 이번 대회에서 투타겸업으로 활약해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상황이다. 반면 소속팀 다저스는 오타니의 마운드 등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쳐 양측의 보이지 않는 기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미국 현지 팟캐스트 채널 '파울 테리토리(Foul Territory)'에 출연한 전 메이저리거 에릭 크래츠는 "오타니는 WBC에서 투구한 2023시즌 말 팔꿈치를 다쳤다. 그동안 경험하지 않았던 구원 등판을 WBC 결승에서 소화했고, 짧은 기간 출력을 한 번에 끌어올린 점이 시즌 막판 부상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오타니의 WBC 등판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투수 등판을 두고 미국 현지 전문가들의 찬반이 엇갈렸다. 미국 현지 팟캐스트 채널 '파울 테리토리(Foul Territory)'에 출연한 전 메이저리거 에릭 크래츠는 오타니의 지난 부상이 2023 WBC 참전의 후유증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기자는 오타니의 WBC 등판을 억지로 막아선 안 된다는 견해을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DB

한편 함께 출연한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기자는 "부상의 계기는 누구도 알 수 없다는 전하에, 구단이 WBC 파견에 대해 과도할 정도로 경계하고 신중해지는 부분은 이해할 수 있다"고 공감하면서도 "오타니와 같은 (이도류)선수에게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통틀어 어디까지 제한을 둬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만약 오타니의 부상이 잦은 등판이나 구원 등판 때문이라면, 빅리그 무대에서도 같은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로젠탈은 이어 "오타니의 행동과 활약을 보면 WBC가 그에게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니는지 알 수 있다. 그것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오타니의 WBC 등판을 억지로 막아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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