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자취방 청소에 도시락까지… 헌신적인 여친, 매력 vs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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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자취방 청소에 도시락까지… 헌신적인 여친, 매력 vs 부담?

움짤랜드 2026-01-28 00:2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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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남친을 위해 자취방 살림을 도맡아 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이를 바라보는 누리꾼들의 시각이 '결혼하고 싶은 여자'와 '매력이 반감되는 행동' 사이에서 뜨겁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 "밥 차려놓고 빨래까지"… 남친 자취방에서 펼쳐지는 '우렁각시' 행보

남친 자취방 청소에 도시락까지… 헌신적인 여친, 매력 vs 부담? 이미지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여친이 이러면 매력 떨어져?"라는 제목의 고민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작성자 A씨는 거리가 먼 곳에 사는 바쁜 남친을 위해 매번 차를 몰고 그의 자취방을 방문해 데이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요리가 취미인 A씨는 남친의 퇴근 시간에 맞춰 항상 따뜻한 집밥을 차려놓거나 점심 도시락을 싸주는 것은 물론, 본인이 출근하기 전에도 남친이 먹을 밥을 미리 해놓는 정성을 보입니다. 심지어 남친이 없는 동안 청소기를 돌리고 빨래까지 해놓는 등 지극정성으로 뒷바라지를 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음식 하고 나면 지치긴 해도 이 과정이 너무 재밌고 좋다"며 행복감을 드러냈습니다.

➤ "당장 결혼해야지" vs "호의가 권리 된다" 의견 팽팽

사연을 접한 남성 누리꾼들은 대체로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건 매력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당장 결혼하자는 말이 나올 상황이다",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 만날 수 있는 여자친구다", "남친 입장에서는 최고의 힐링일 것"이라며 A씨의 헌신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반면 우려 섞인 시선도 존재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다 해주면 상대방이 고마움을 모르고 당연하게 여길 수 있다", "연인 관계가 아니라 가사 도우미처럼 보일까 걱정된다", "본인의 삶보다 남친 위주로 돌아가는 연애는 결국 본인을 지치게 할 것"이라며 적절한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연애 컨설턴트는 "상대방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는 즐거움은 좋지만, 보상 심리가 생기는 순간 관계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며 "서로의 노력이 교차할 때 비로소 건강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으며, 남친 역시 A씨의 노고에 충분한 감사와 보답을 표현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살림'으로 표현하는 여친의 사연은, 정답 없는 연애 방식 속에서 '헌신'이 주는 가치와 그 이면의 리스크를 동시에 생각해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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