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컵] 이변은 없었다... 젠지(GEN), DK(디플러스 기아)완파하며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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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이변은 없었다... 젠지(GEN), DK(디플러스 기아)완파하며 4연승 질주

STN스포츠 2026-01-24 22:24: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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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GEN)가 디플러스 기아(DK)를 상대로 운영과 교전 모두에서 우위를 증명하며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 차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1세트 상체 운영으로 흐름을 잡은 데 이어, 2세트에서는 한타 중심 조합으로 압도하며 ‘이변 없는 승리’를 완성했다.(▲젠지, KIIN).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 영상 캡처
젠지(GEN)가 디플러스 기아(DK)를 상대로 운영과 교전 모두에서 우위를 증명하며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 차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1세트 상체 운영으로 흐름을 잡은 데 이어, 2세트에서는 한타 중심 조합으로 압도하며 ‘이변 없는 승리’를 완성했다.(▲젠지, KIIN).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 영상 캡처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젠지(GEN)가 디플러스 기아(DK)를 상대로 운영과 교전 모두에서 우위를 증명하며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 차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1세트 상체 운영으로 흐름을 잡은 데 이어, 2세트에서는 한타 중심 조합으로 압도하며 ‘이변 없는 승리’를 완성했다.

바론-장로 그룹 9대9 ‘황금 밸런스’

이번 대회 바론 그룹에서는 젠지와 T1이 개막 이후 전승을 이어가며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두 팀이 그룹의 중심을 잡고 있지만, 전체 판도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의 맞대결 성적이 9대 9로 맞서며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특정 그룹의 우세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젠지의 연승은 단순한 개인 기량을 넘어 구조와 운영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1세트, 상체 운영에서 갈린 승부

24일 서울 종로구 LoL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 차 경기 1세트는 상체 싸움이 승부의 분수령이었다. 젠지는 그웬을 중심으로 한 상체 운영에서 DK를 앞섰고, 교전과 오브젝트 관리에서 흔들림 없는 흐름을 이어갔다.

DK는 시우와 루시드를 중심으로 반전을 노렸지만, 단독 진입과 무리한 교전이 반복되며 주도권을 내줬다. 반면 젠지는 바텀 듀오의 안정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경기 전체를 구조적으로 관리하며 세트를 먼저 가져갔다.

2세트 초반 난타전…기인의 존재감이 갈랐다

2세트 초반은 치열한 교전의 연속이었다. 탑에서는 시우의 암베사와 기인의 그웬이 맞붙었고, 쇼메이커의 라이즈가 합류해 첫 킬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곧이어 기인이 1대1 구도에서 암베사를 잡아내며 흐름을 되찾았다.

이후에도 탑과 미드에서 교전이 이어졌지만, 젠지는 전투 이후 항상 한 박자 빠른 운영으로 이득을 굳혔다. 드래곤 전투에서도 먼저 진입한 DK의 시도를 침착하게 받아내며 오히려 격차를 벌렸다.

바텀 다이브부터 바론까지…완성형 경기력

젠지는 선픽으로 럼블을 선택하며 한타 중심 조합을 완성했고, 바텀에서는 애쉬–세라핀 조합을 앞세워 주도권을 장악했다. 오공과 갈리오까지 합류한 다이브로 바텀을 무너뜨리며 초반부터 확실한 격차를 만들었다.

젠지(GEN)가 디플러스 기아(DK)를 상대로 운영과 교전 모두에서 우위를 증명하며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 차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1세트 상체 운영으로 흐름을 잡은 데 이어, 2세트에서는 한타 중심 조합으로 압도하며 ‘이변 없는 승리’를 완성했다.(▲젠지(GEN)&디플러스 기아(DK) = 2: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 영상 캡처
젠지(GEN)가 디플러스 기아(DK)를 상대로 운영과 교전 모두에서 우위를 증명하며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 차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1세트 상체 운영으로 흐름을 잡은 데 이어, 2세트에서는 한타 중심 조합으로 압도하며 ‘이변 없는 승리’를 완성했다.(▲젠지(GEN)&디플러스 기아(DK) = 2: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 영상 캡처

DK 역시 루시드의 바이가 과감한 교전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전령과 오브젝트 싸움에서 연이어 밀리며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 젠지는 드래곤 3스택 이후 바론까지 빠르게 가져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IIN POM…존중까지 담긴 ‘완벽한 마무리’

경기 시간 30분, 젠지는 드래곤 영혼과 함께 DK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4연승을 완성했다. 이번 경기의 POM(Player of the Match)은 공수 양면에서 중심을 잡은 기인이 차지했다. 경기 후 상대에 대한 존중을 잊지 않는 모습까지 더해지며 승리의 품격을 높였다.

젠지(GEN)가 디플러스 기아(DK)를 상대로 운영과 교전 모두에서 우위를 증명하며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 차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1세트 상체 운영으로 흐름을 잡은 데 이어, 2세트에서는 한타 중심 조합으로 압도하며 ‘이변 없는 승리’를 완성했다.(▲젠지, 디플러스 기아의 20차 북벌을 저지하다.)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 영상 캡처
젠지(GEN)가 디플러스 기아(DK)를 상대로 운영과 교전 모두에서 우위를 증명하며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 차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1세트 상체 운영으로 흐름을 잡은 데 이어, 2세트에서는 한타 중심 조합으로 압도하며 ‘이변 없는 승리’를 완성했다.(▲젠지, 디플러스 기아의 20차 북벌을 저지하다.)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 영상 캡처

젠지는 이번 승리로 디플러스 기아의 ‘20차 북벌’ 도전을 저지하며, 현재 대회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강팀의 기준을 보여준 젠지, 흐름은 계속된다

1세트의 운영, 2세트의 한타. 젠지는 서로 다른 승리 공식을 모두 꺼내 들며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상대의 의도를 미리 읽고 차단하는 움직임은 현재 젠지가 왜 우승 후보로 꼽히는지를 설명한다.

이변은 없었고, 젠지는 또 한 번 강팀의 기준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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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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