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면적 접근권'(total access) 개념을 꺼내 들었습니다.
스위스 다보스를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22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린란드에 대한 미국의 "전면적 접근권"을 확보하기 위해 유럽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에 '영구적·전면적 접근권'을 얻는 데 어떤 대가를 치르느냐는 질문에 "아무것도 지불할 필요가 없을 것. 우리가 원하는 모든 군사적 접근권을 갖게 될 것. 우리는 '골든돔'을 건설하고 있다는 사실 외에는 어떤 것도 지불할 필요가 없게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 논란을 언급하며 미국의 그린란드 매입가격을 10억달러(약 1조4천680억원)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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