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김연아, 은퇴 후 건강관리 반전 고백…“운동 대신 식단”vs“간수치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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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김연아, 은퇴 후 건강관리 반전 고백…“운동 대신 식단”vs“간수치 놀라”

스포츠동아 2026-01-22 22:28: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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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김연경과 김연아가 은퇴 후 달라진 건강 관리법을 공개하며 ‘운동 vs 식단’ 반전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22일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에는 김연경과 김연아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선수 시절의 엄격한 관리에서 벗어난 현재의 일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연아는 “은퇴한 지 12년이 됐다”며 “예전에는 운동할 때 쉴 때도 쉬는 게 아니었다. 머리 한 켠엔 운동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항상 있었다. 그런데 그거 없이 편안히 쉴 수 있다는 게 너무 크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연경이 “운동을 좀 하시는지” 묻자 김연아는 “저는 아예 안 하는 걸 실천하고 있다”고 답해 김연경을 놀라게 했다.

김연아는 “건강을 위해 해야 한다는 생각은 늘 하지만 몸이 안 따라준다”며 “대중에게 드러나는 일을 하고 있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관리는 해야 하는데, 운동은 최소한으로 하고 주로 식단으로 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피겨는 매일 아침 몸이 가벼운 날이 없을 정도로 체력을 쏟아붓는 운동이라 너무 힘들었다”며 “이제는 일어나서 몸이 찌푸둥해도 운동을 안 해도 되니까 그 상태를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은퇴 새내기’ 김연경은 자유를 즐기다 건강검진에서 충격을 받았던 근황을 전했다. 김연경은 “은퇴하고 나서 그동안 못 마셨던 술도 마시고 야식도 챙겨 먹으며 즐겁게 지냈다”며 “건강검진을 받았더니 고지혈증 판정을 받고 간수치까지 높아져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김연경은 이후 다시 꾸준히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찌푸둥한 느낌이 싫어서 운동을 하고는 있지만, 나도 왜 내가 이걸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김연아는 “운동 안 하려고 은퇴한 것 아니냐는 선수들의 말이 딱 맞다”며 공감하면서도 ‘운동 거부’ 의사를 고수해 웃음을 더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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