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양병원 관계자들이 퇴원 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사상구 통합돌봄 네트워크 '집으로'의 성공적인 운영과 참여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홍보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는 퇴원 환자가 가정으로 돌아간 뒤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돌봄 네트워크 '집으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이를 위해 관내 입원실 보유 병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설명회'와 참여 확산을 위한 '집으로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퇴원환자 통합돌봄 네트워크 '집으로'는 퇴원 예정 환자 중 의료와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및 심한 장애인(지체·뇌병변)을 대상으로 한다.
병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환자를 연계하면 구청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불필요한 재입원이나 재입소를 예방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집으로 챌린지'는 지난 19일 사상구청장을 첫 주자로 시작됐으며, 현재 한국요양병원, 사상중앙요양병원, 한세신경외과의원 등 지역 의료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는 참여 기관 현황을 사상소식지와 공식 SNS 등에 게재해 홍보할 예정이다.
사상구 관계자는 "퇴원 환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돌봄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병원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의료계의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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