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때문에 빵 안먹었는데"...이렇게 먹으면 혈당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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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때문에 빵 안먹었는데"...이렇게 먹으면 혈당 안정

센머니 2026-01-22 15: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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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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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이지선 기자] 다이어트를하기 위해 빵을 식단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많지만 섭취 방법만 바꾸면 체중조절중에도 가능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1일(현지시간) '체중 증가 없이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빵과 파스타를 건강하게 즐기는 전문가들의 비법을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빵을 보관하는 방법을 바꾸면 혈당 급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흰 빵을 냉동했다가 해동해 먹으면 되는데 이는 파스타나 쌀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흰 빵이 살이 찌게 만드는 건 정제 탄수화물 때문이다. 정제 탄수화물이란 섬유질과 같은 필수 영양소를 제거하기 위해 초가공 과정을 거친 것이다. 혈당 수치를 급격히 올려 췌장에 부담을 주고 인슐린을 과다 분비하게 해 당뇨병 등을 유발한다.

빵을 냉동 보관한 뒤 해동해 먹으면 '레트로그레이데이션(retrogradation)' 현상이 발생하는데 빵 속 전분이 차갑게 식는 동안 다시 결합하면서 소화 효소에 쉽게 분해되지 않는 '저항성 전분' 바뀌는 것을 뜻한다.

저항성 전분은 소장에서 빠르게 분해되지 않아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춘다. 식이섬유와 유사한 역할을 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고 인슐린 급증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갓 구운 흰 빵에는 무게 기준으로 약 0.5~1.7%의 저항성 전분이 함유돼 있지만, 식히거나 얼렸다가 해동하면 이 함량은 1~3%까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냉동한 빵만 믿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캐나다 공인 영양사이자 의학 작가인 에이버리 젠커는 허프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빵을 완전히 끊기 어렵다면 냉동 보관 후 섭취하는 방식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도 "저항성 전분의 이점은 미미한 만큼 적당량을 섭취하는 게 여전히 중요하다. 이왕이면 통곡밀 빵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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