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병원 이송 전 "저는 더 길고 더 큰 싸움을 위해서 오늘 단식을 중단한다"며 "그러나 부패한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폭정을 향한 국민의 탄식은 오늘부터 들불처럼 타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단식은 오늘부터가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단식 농성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호송됐다.
서명옥 의원은 장 대표 호송 후 기자들과 만나 "건강 상태가 매우 위중하고, 더 이상 단식은 생명이 위험할 뿐 아니라 향후 회복될 수 없는 손상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료진의 몇 차례 강경한 권유가 있었다"며 "응급 조치와 일정 기간 회복기 치료가 가능한 2차 병원인 양지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총에서 모인 의원 전원의 권고와 조금 전 다녀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진심 어린 말이 있어 단식 중단을 일단 수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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