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야구선수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이 미국에서의 출산 후기를 전했다.
지난 21일 '형수는 케이윌' 유튜브 채널에는 '가족들 옷도 마음대로 입을 수 없는 괴물투수 류현진의 경기 징크스'라는 제목의 '아는형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배지현은 두 아이를 모두 해외에서 출산했다면서 "첫째는 플로리다에서 낳았다. 토론토의 스프링캠프지가 플로리다였다"면서 코로나19의 공포가 한창이던 2020년에 출산했다고 밝혔다.
그는 "메이저리그도 개막을 못하다가 7월에 개막을 했다. 그리고 원래 제가 예정일이 5월이었는데, 토론토에서 낳으려고 거기 병원을 다 예약을 해놨는데 국경 폐쇄가 된 거다. 플로리다에 갇혔다. 그래서 생전 처음 가는 병원에서 아이를 낳았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은 엄격해서 제왕절개를 잘 안 해준다. 의료적인 이슈가 있지 않으면 그렇다. 제 친구도 미국에서 임신 40주를 넘겼는데도 제왕절개를 안 해줬다. 애는 준비되면 나온다는 주의"라고 설명했다.
팬데믹 시기였던 탓에 회복실에 무조건 보호자 1명만 들어올 수 있었다는 배지현은 "그냥 같이 있는다. 보통 한국에서는 간호사들이 데려가서 조치를 하고 케어도 해주는데, 미국은 무조건 모자동실이고 법적으로 산모와 애를 떨어뜨려 놓으면 안된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산후조리를 위해 유튜브로 공부를 해왔다는 류현진도 '멘붕'에 빠졌었다고. 배지현은 "미국에서는 아이를 낳으면 주스랑 빵이 나온다. 시원하게 한 잔 마시라고 얼음물도 준다"고 말했다.
이에 케이윌은 "우리나라에서 만약에 산모 밥으로 빵, 주스, 얼음물이 나온다면 평생 얘기할 거리 아니냐"고 놀라워했다.
배지현은 "남편이 산후조리를 못해 준 것에 대해 미안해한다. 근데 저는 건강히 잘 회복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지현은 류현진과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류현진은 2024년 메이저리그를 떠나 한화 이글스와 8년 총액 170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사진= '형수는 케이윌'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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