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를 연상케 하는 노란 바에 베어 물고 싶을 만큼 달콤한 캐러멜 향이 뭉근하게 퍼져 나간다. 따듯한 물에 한 조각씩 떼어 녹여주면 오랜 시간 녹진한 향기가 맴도는 스티키 데이츠 러쉬 멜트, 1만8천원, Lush.
코코넛 밀크의 달큰함과 히비스커스의 향긋함이 더해져 온기 없는 안방을 따듯하게 감싼다. 자유롭게 부는 바람과 날아오르는 새에서 영감을 받은 골드 컬러 철새가 시선을 사로잡는 센티드 캔들, 립스, 12만원, Memo Paris.
거품처럼 보글보글한 무늬가 보틀에 새겨져 있어 공간을 트렌디하게 가꿔준다. 사탕수수 밭에 잔잔한 바람이 일렁이듯 달콤한 향이 실내 곳곳에 부드럽게 스미는 퍼퓸 캔들, 레이트어텀, 8만3천원, Tamburins.
향기를 맡다 보면 ‘꼬르륵’ 소리가 절로 나올 만큼 단 바닐라 향이 공기 사이사이에 가득 찬다. 이불을 몸에 감싼 듯 침실을 포근하게 만들어주는 센티드 시그니처 싱글윅 캔들, 마호가니 바닐라, 2만9천원, Bath & Body Works.
은은하게 올라오는 달콤 쌉사래한 카카오 향기와 심플한 유리 플라스크, 오래된 멋이 느껴지는 호두나무 받침대가 방 안을 클래식 무드로 변신시켜 주는 까사 컬렉션 오르키디아 녹터나 디퓨저, 24만3천원, Fueguia 1833.
캔들에 초를 붙이는 순간 추러스에 설탕을 마구 뿌린 달달한 디저트 향기가 ‘솔솔’ 올라온다. 마냥 달기만 한 향기가 ‘불호’라면 톡 쏘는 오크 향을 더한 이 캔들을 적극 추천한다! 롱 어텀 센티드 캔들, 200g 8만3천원, Non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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