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리니지 클래식’에 유료 시즌 패스 도입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제공=엔씨
회사 측은 지난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내 시즌 패스를 도입하고 유료 추가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공지했으나 이를 철회할 것이라 말했다.
개발진은 “시즌 패스의 도입 취지는 클래식 서버의 특성상 게임의 극초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형태로 기획하여 단순 소모품 등을 성장에 따라서 제공하고 추가 보상을 아데나 또는 저렴한 상품으로 묶어서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지난 안내 이후 여러 커뮤니티의 유저 여러분들의 동향을 살펴본 바 클래식 서비스에 해당 시즌 패스의 취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관련 시즌 패스의 유료 보상을 모두 삭제하여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 덧붙였다.
이로 인해 ‘리니지 클래식'의 시즌 패스는 레벨업에 따른 소모품 제공을 통해 초반 어려움 해소를 돕되, 추가 유료 패스 상품은 삭제된다. 여기에 유료 보상에 있던 상품 일부를 무료 또는 아데나 보상에 추가해 그 혜택을 더욱 강화한다.
이외에도 PC방 다중 클라이언트 설정 역시 유저들의 우려를 고려해 1PC당 최대 4클라이언트 제공에서 2클라이언트로 조정된다.
개발진은 “2클라이언트는 장사, 보조 법사, 보조 캐릭터 등의 활용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로써 유저분들의 편의를 위해 필요하다 판단한다”며 “이점에 대해서는 유저분들께서도 널리 이해해 주실거라고 생각하여 이와 같은 구성으로 런칭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개발진은 “‘리니지 클래식'은 단순히 새로운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의미 이외에도 여러분들의 소중한 추억을 복원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겠다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항상 유념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유저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즉각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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