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매년 봄을 수놓는 '2026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이 오는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인스파이어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개최를 확정했다. 올해는 고전미의 정수를 담은 도서 〈조선미술관〉을 테마로 선정해 국내외 팬들에게 한층 깊어진 감성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K-POP 공연의 새로운 성지로 떠오른 인스파이어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에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고전의 미학, 인스파이어에 꽃피다
러브썸 페스티벌은 매년 독창적인 '올해의 도서' 선정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지난해에는 '반 고흐'의 강렬한 색채가 축제를 물들였다면, 올해는 〈조선미술관〉을 통해 정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우리 미술의 고전적 미학을 선보인다. 공개된 포스터 역시 조선의 풍류와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기대감을 높인다. 개최지인 인스파이어 디스커버리 파크는 최근 글로벌 K-POP 공연의 중심지로 부상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6 러브썸은 이 광활한 야외 공간을 거대한 조선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켜,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감성을 아우르는 봄날의 주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르를 초월한 역대급 라인업, 올해는 누가?
2019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시작된 러브썸 페스티벌은 매해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압도적인 라인업으로 명성을 공고히 다져왔다. 지난 페스티벌에서는 봄의 감성을 깨우는 장범준, 제대 후 첫 페스티벌 무대로 위엄을 입증한 백현,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디뎌 관객을 매료시킨 도영 등 K-POP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 또한 10CM, 로이킴, 멜로망스 등 믿고 듣는 뮤지션들이 러브썸만의 감성적인 무드를 완성하며 '아티스트들이 서고 싶은 무대'로 손꼽힌다. 이에 올해 러브썸의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할 아티스트 라인업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음악과 문학, 그리고 오감 만족 페스티벌
러브썸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관객들에게 페스티벌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테마의 포토존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의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올해는 〈조선미술관〉이라는 테마를 통해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K-컬처를 사랑하는 국내외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개최 소식을 시작으로 이어질 라인업 발표와 티켓 오픈은 페스티벌의 열기를 점차 고조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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