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눈물 고백 “父, 얼마 전 뇌동맥류 판정…언제 터질지 몰라 무서워”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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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눈물 고백 “父, 얼마 전 뇌동맥류 판정…언제 터질지 몰라 무서워” (‘유퀴즈’)

TV리포트 2026-01-21 12:54:35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박신혜가 가족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김영철, 박신혜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박신혜의 고기 굽는 실력에 관해 밝혔다. ‘식스센스’에서 박신혜가 구워준 고기를 먹었던 유재석은 “고기를 먹은 후 앞으로 연예계 동료들 가운데, 회식 자리에서 집게, 가위는 아무나 잡지 말라고 했다. 박신혜가 있는 순간 박신혜 것”이라며 “진짜 깜짝 놀랐다. 고기를 그렇게 잘 굽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감격했다.

박신혜는 “그리고 나서 연락을 많이 받았다. 고기 먹으러 가자고”라고 했고, 유재석은 “고기 굽는 스킬이 전문가”라고 연신 감탄했다.

최근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스무 살로 위장 취업한 역할을 맡은 박신혜는 “아무래도 제가 데뷔를 일찍 했다 보니 저의 스무 살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다. 비교 짤이 돌아다닐까 봐”라며 “드라마에서도 ‘노안이야?’란 말이 많이 나온다”라면서 민망한 듯 웃었다.

현장에서 ‘박 선생’이라 불린다는 박신혜는 “제가 아역부터 시작하다 보니 서는 위치, 시선 처리 등이 자연스럽다. 어린 배우들은 미숙할 수 있지 않냐. 저한텐 그런 걸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발품 팔아가며 배웠다. 그래서 제가 알려주다 보니”라며 감독과 함께 현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회식도 주도적으로 이끈다고. 박신혜는 “스태프들의 사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부모님이 하시는 가게에 초대했다. 추억의 뽑기 판에 껌부터 태블릿 PC, 백화점 상품권까지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데뷔 24년 차인 박신혜는 교회 선생님들 추천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박신혜는 “당시 부모님 상황이 여의치는 않았다. 그래서 처음엔 반대하셨다”라며 “근데 제가 하고 싶다고 하니 광주의 살림을 접고 다 같이 상경했다. 서울 반지하에서 시작했다”고 떠올렸다.

박신혜는 “아빠가 택시 운전도 하시고, 엄마는 보험, 중학교 급식 배식, 화장실 청소도 하셨다. 한번도 창피하단 생각이 안 드셨다더라. 데뷔하고 나서도 계속 일하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박신혜는 “어릴 땐 생계 때문에 ‘이 직업을 하면 돈을 잘 벌겠지?’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라며 부모님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후 박신혜는 “아빠는 아직도 슈퍼맨 같다. 아빠가 사실 얼마 전 뇌동맥류 판정을 받고, 심장 쪽에도 질환이 발견되면서 내가 알던 슈퍼맨이지만은 않구나 생각이 들었다”라며 “언제 터질지 모르니 무섭다”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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