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가정사 입 열었다 “친부 자주 못 봐…난 이혼 후 생활고” (‘같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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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가정사 입 열었다 “친부 자주 못 봐…난 이혼 후 생활고” (‘같이’) [종합]

TV리포트 2026-01-21 11:37:25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한그루가 이혼 과정에 관해 털어놓았다.

21일 방송된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과 게스트 한그루가 등장했다.

이날 한그루는 쌍둥이가 만 5세 때 이혼했다고 고백했다. 한그루는 “아이들은 이혼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였냐”는 질문에 “자연스럽게 설명을 계속해 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그루는 “애들이 자기도 못 보게 된다는 불안함이 있을까봐 설명해 줬다. 피가 섞인 가족은 절대 헤어질 수 없는 거라고 했다”라며 “세상엔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있는데, 너희는 엄마, 아빠와도 잘 노니까 행복한 거라고 해줬다”라고 밝혔다.

부모님께는 이혼을 결정한 후 말씀드렸다고. 한그루는 “죄송스럽지만, 다 결정하고 얘기했다”고 고백했다. 한그루는 “애들 아빠와 이혼 절차에서 절대 싸우고 싶지 않았다”라며 “전 엄마가 아빠에 대한 원망이 커서 저희 친아빠를 자주 못 봤다. 그게 너무 한이 됐다. 난 아빠가 너무 좋은데”라고 털어놓았다.

한그루는 “난 그렇게 안 하는 게 애들한테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인 것 같았다”라며 “금전적인 문제로 다투게 될 것 같았다. 각자 부모님은 의견이 다를 거기 때문에 일부러 말을 안 했다. 저와 애들 아빠와 다 정리한 후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한그루는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선 “제가 ‘엄마’라고 했는데, ‘이혼하려고 하니?’라고 하시더라. 그렇게 생각했으면 하라고 얘기하셔서 더 놀랐다”며 담담했던 어머니의 반응을 전했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그렇게 담담하게 받아주시면 더 죄송하다. 내가 큰 불효를 하는 것 같아서 더 마음이 아프더라”며 공감했다.

아이들은 친부와 자주 만나는 편이라고. 한그루는 “이혼할 때 아무것도 안 바라고, 아이들만 자주 만나주면 된다고 했다. 일주일에 몇 번이고 상관없으니 아무 때나 만나달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한그루는 쌍둥이 남매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그루는 “이혼하고 처음엔 돈이 한 푼도 없었다. 양육비 받은 걸로 빠듯하게 나가고, 여윳돈이 없었다. 재산 분할을 안 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한그루는 “노력하면 그래도 도와주시는 분들이 생기더라. 그래서 이렇게 해온 것 같다. 복귀할 때도 예전에 같이 작품한 감독님이 불러주셔서 복귀했다”라며 도와준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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