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출신 방송인 김풍이 예명을 만들게 된 이유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혼자는 못 해'에는 김풍, 윤남노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 추성훈, 이수지, 이세희와 오마카세 투어를 떠났다.
이날 김풍은 과거 나이트클럽에 자주 다녔다고 고백했다.
그는 "옛날에 나이트 클럽에서 주말마다 댄스 대회가 있었는데 거기서 우승해서 김풍이란 닉네임을 받았다"며 "원래 본명은 김정환"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원래 이름이 풍인 줄 알았다"고 했고, 김풍은 "형, 나 누군지 알지?"라고 받아쳤다.
김풍은 "그때 닉네임을 정해서 (댄스 대회) 무대에 올라가야 했다. 담당 웨이터 형한테 '나 닉네임 뭐해야 하냐'고 물어보니까 '너 순풍산부인과 좋아하잖아. 김풍 해'라고 하더라. 그렇게 올라가서 춤췄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에는 박진영의 '허니' 이런 게 유행이었다. 그걸 했더니 (우승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이수지는 "한 번만 보여달라"고 했고, 전현무는 "지금 순댓국집에서 춤추라는 거냐"며 웃었다.
김풍은 연이은 요청에 '허니' 춤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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