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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조직 사이의 적합성을 보여주는 ‘핏’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개인도 조직도 변화를 겪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자신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조직과 나의 적합도를 측정한 뒤 동료·상사와의 관계를 현명하게 맺는 법을 안다면 조직 생활 또한 더욱 편해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공감되는 이야기다. 문제는 개인과 조직 사이의 ‘핏’을 맞추는 방법이다. 저자는 조직도 개인도 ‘윈윈’할 수 있는 세 가지 ‘핏’으로 △조직 핏(Organization Fit) △컬처 핏(Culture Fit) △퍼스널 핏(Personal FIt)을 제시한다. 시대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조직과 나에게 맞는 이상적인 조직의 형태를 살피고(조직 핏), 개인의 생활 방식과 조직 문화와의 조화를 생각하며(컬처 핏), 조직 구성원과의 긍정적 관계 속에서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끄는 노력(퍼스널 핏)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구직 활동에 나선 청년 세대에는 각자에게 맞는 회사를 찾을 방법을, 이미 조직을 이끌고 있는 관리자와 리더에게는 청년 세대에 조직을 맞춰갈 방법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저자는 청년 세대를 향해 “각자에게 맞는 ‘핏’을 찾아가면서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을 잃지 않고 성장하라“고 당부한다. 관리자들은 청년 세대의 기질과 그들이 추구하는 이상을 이해하고, 그들만의 ‘핏’을 찾아주는 안내자가 돼야 한다. 그래야 조직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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