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즌부터 주전급… 프로농구 흔드는 ‘루키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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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즌부터 주전급… 프로농구 흔드는 ‘루키 열전’

한스경제 2026-01-20 16:39: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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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 양우혁. /KBL 제공
대구 한국가스공사 양우혁. /KBL 제공

|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가 시즌 중반을 향해 가는 가운데, 코트 안에서는 신인 선수들의 존재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올스타전 이후 순위 경쟁이 본격화하는 시점이지만, 리그 한편에서는 루키들의 활약이 시즌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14일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합류한 ‘루키’들은 아직 완성형이라 보기는 이르다. 하지만 첫 시즌부터 출전 시간을 확보하며 감독들의 신뢰를 쌓고 있다. 자연스럽게 신인상 경쟁도 윤곽을 드러내는 분위기다.

가장 먼저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강성욱(22·KT)과 양우혁(19·한국가스공사)이다. 신인 드래프트 8순위로 지명된 강성욱은 17경기에 출전해 평균 22분 33초를 소화하며 9.5득점 3.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 루키 가운데 1위다. 고졸 신인 양우혁도 시즌 초반 화려한 개인기로 주목받았다. 평균 18분 37초를 뛰며 6.7득점 1.8어시스트를 올리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상대 견제 속에 다소 주춤한 흐름을 보인다.

프로농구 수원 KT 강성욱. /KBL 제공
프로농구 수원 KT 강성욱. /KBL 제공

중반을 지나며 경쟁 구도는 다자 양상으로 확장됐다. 구단 최초 연고 지명 선수 김건하(19·현대모비스)는 평균 17분 7초를 소화하며 4.7득점 2.9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아울러 루키 가운데 가장 먼저 더블더블(11득점 10어시스트)을 작성했다. 전체 1순위 문유현(22·정관장)은 부상 복귀 후 평균 24분 33초를 뛰며 9.0득점 2.8어시스트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3순위 윤기찬(22·KCC)과 4순위 강지훈(23·소노)도 팀 내 비중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윤기찬은 평균 25분 3초를 소화하며 3점 슛 평균 1.3개(총 21개·1위)와 9.0득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12월 26일 LG전에서 올린 25득점은 이번 시즌 루키 최다 득점이다. 강지훈은 평균 20분 44초 7.9득점 4.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루키 가운데 가장 많은 리바운드를 잡고 있다.

이번 시즌 루키들의 출전 비중은 수치로도 드러난다. 평균 15분 이상 출전 중인 루키가 6명에 달한다. 2019-2020시즌에는 평균 15분 이상 출전한 루키가 한 명도 없었다.

한편 신인상은 출전 가능 경기 수의 절반 이상을 소화한 선수에게만 자격이 주어진다. 첫 시즌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다음 시즌에도 신인상 도전이 가능하다. 이번 시즌 신인 선수들은 각 팀의 17번째 경기부터 출전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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