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한나라
[프라임경제] 금일 장중 모나리자(012690)와 깨끗한나라(004540) 등 이른바 생리대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나라 생리대 가격이 비싸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위탁생산 후 무상 공급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며 향후 수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후 1시4분 현재 모나리자와 깨끗한나라는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적게는 10%대에서 많게는 13%대까지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2회 국무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생리대 가격이 해외와 비교해 40% 비싼 것이 사실인가. 싼 것도 만들어서 팔아야 가난한 사람도 쓸 것 아니냐"고 일갈했다.
이와 함께 "아주 기본적인, 필요한, 품질을 갖춘 생리대를 싸게 만들어서 무상 공급하는 것을 연구해 볼 생각이다. 부처에 검토해보라고 시켰다"며 생리대 생산 기업을 향해 "가격 낮은 표준 생리대도 살 기회를 줘야 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모나리자와 깨끗한나라를 생리대와 관련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력을 보유 중이다.
모나리자는 2004년부터 생리대와 기저귀 등 위생용품 제조 사업에 진출하며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 2007년부터 한약재 성분을 활용한 생리대 '허밍스'와 협력해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 바 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2024년 '2024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에서 생활분야 육아용품 부문 주요기업으로 선정돼 제품·서비스 품질 만족도, 브랜드 인지도, 고객 소통 만족도 등 여러 항목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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