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저트 섭취 타이밍과 적정량의 중요성
- 고당·고지방·저온 조합이 혈당과 소화에 주는 부담
- 간식과 끼니 대용의 구분 필요성
두바이 쫀득 쿠키의 숨겨진 진실
유튜브 ‘윔 스튜디오’
심하면 1시간 넘게 줄을 서야 맛볼 수 있을 만큼, 이른바 ‘두바이 쫀득 쿠키’가 요즘 MZ세대의 입맛을 완전히 사로잡고 있습니다. 바삭한 카다이프에 고소한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여기에 쫀득한 마시멜로가 더해진 조합은 한 입만으로도 강한 만족감을 주며 그야말로 도파민 폭발인데요.
하지만 최근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교수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바이 쫀득 쿠키 섭취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 공복에 섭취할 경우 도파민 분비와 혈당을 급격히 끌어올려 몸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인데요. 의료계 역시 이 디저트를 끼니 대용으로 먹거나 한 번에 과다 섭취하는 방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여러 개를 연달아 먹기보다는 섭취량을 조절하고, 공복이나 식사 직후보다는 비교적 활동량이 있는 낮 시간대에 즐기는 것이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고당분·고지방·저온 음식! 아이스크림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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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와플 역시 주의가 필요한 메뉴입니다. 바삭한 와플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린 조합은 맛과 식감 모두를 만족시키지만, 영양학적으로는 부담이 될 수 있는데요. 와플은 정제 탄수화물과 당류가 많은 디저트인데, 여기에 아이스크림까지 더해지면 고당분·고지방·저온 음식이라는 삼중 부담이 완성됩니다. 식사 직후 섭취할 경우 이미 혈당이 오른 상태에서 추가적인 혈당 급등이 발생할 수 있고, 차가운 아이스크림은 위 운동을 둔화시켜 소화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죠. 때문에 일부 전문가들은 “식후 디저트로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햄버거+밀크셰이크 조합, 조심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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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먹을 때 밀크셰이크를 함께 주문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짭짤한 패티와 감자튀김에 달콤한 밀크셰이크를 곁들이면 맛의 조합이 좋기 때문이죠. 하지만 영양학적으로 보면 이 조합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햄버거 한 세트만으로도 이미 탄수화물과 지방,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상태에서, 밀크셰이크가 더해지면 당류와 포화지방 섭취가 급격히 늘어납니다. 특히 밀크셰이크는 씹지 않고 마시는 형태라 포만감은 낮은 반면, 혈당은 빠르게 상승하기 쉽죠.
따뜻함과 차가움의 위험한 공존! 아이스크림 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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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브라우니에 아이스크림을 얹은 디저트 역시 주의가 필요한 메뉴입니다. 브라우니는 설탕과 버터, 밀가루가 듬뿍 들어간 대표적인 고당·고지방 디저트인데요. 여기에 아이스크림까지 더해지면 당류와 포화지방 섭취량이 한 번에 많이 늘어나게 되죠. 특히 따뜻한 브라우니와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동시에 즐기는 조합은 식사 직후 위장관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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