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미국 내 '알리글로' 실적 큰 폭 확대…"매출 가이던스 1억 달러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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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미국 내 '알리글로' 실적 큰 폭 확대…"매출 가이던스 1억 달러 상회"

프라임경제 2026-01-20 08:09:54 신고

ⓒ 녹십자

[프라임경제] IBK투자증권은 20일 녹십자(006280)에 대해 2024년 8월 미국 시장에 출시한 '알리글로'의 지난해 실적 목표가 달성됨에 따라, 미국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와 중장기 실적 달성 신뢰도 높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조정을 반영해 기존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15.8% 상향 조정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녹십자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 늘어난 4774억원, 흑자전환한 20억원으로 IBK투자증권 추정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고마진 품목인 선천성 면역결핍증 치료제 '알리글로(IVIG 10%)'의 견조한 매출 성장과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특히 '알리글로'는 차별화된 공정 기반의 제품 안전성이 경쟁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올해 초 예정된 약가 인상을 앞둔 도매처들의 재고 확보 수요가 더해지며 연초 제시한 매출 가이던스 1억 달러(약 1500억원)를 상회한 것이라는 관측이다.

정이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녹십자의 올해 연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대비 각각 7.9% 상승한 2조1260억원, 45.1% 증가한 966억원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해 "핵심 품목인 '알리글로'의 미국 매출이 연간 1억5000만 달러로 확대되면서, 매출 비중의 30%를 차지하는 혈장분획제제 부문의 매출은 16% 성장할 것"이라며 "매출 비중 25%의 처방의약품 부문은 희귀질환 치료제 '헌터라제'가 국내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는 가운데, 해외 진출 국가 확대에 힘입어 6%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고수익성 품목의 매출 비중 확대와 자회사 지씨셀 및 ABO 홀딩스(Holdings)의 적자 축소가 이어지면서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3%에서 올해 4.5%로 개선되는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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