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에 클라쎄 ‘실종’… 포착된 BMW 5시리즈의 디자인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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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에 클라쎄 ‘실종’… 포착된 BMW 5시리즈의 디자인 미스터리

더드라이브 2026-01-19 17:59:28 신고

▲ BMW 5시리즈 스파이샷 <출처=오토에볼루션>

BMW가 주력 세단 5시리즈의 대대적인 부분변경을 준비하며 디자인 논쟁의 한가운데에 섰다. 현행 8세대 5시리즈가 등장한 지 불과 3년 만에 대폭 개량에 들어간 것이다.

1972년 첫선을 보인 이후 반세기 넘게 BMW 브랜드의 핵심을 지켜온 5시리즈는 언제나 디자인과 기술 변화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왔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역시 단순한 상품성 개선을 넘어, BMW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인 ‘노이에 클라쎄(Neue Klasse)’가 본격적으로 양산차에 반영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BMW 5시리즈 스파이샷 <출처=오토에볼루션>

초기 개발 단계에서 포착된 프로토타입에서는 세로로 길고 콤팩트한 노이에 클라쎄 스타일의 키드니 그릴이 포착되며, 전면부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됐다. 하지만 최근 주행 중인 테스트 차량은 다른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LED 주간주행등은 그릴과 시각적으로 연결되는 최신 디자인 방식을 채택했지만, 정작 키드니 그릴 자체는 현행 모델과 유사한 독립적인 가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개발 막바지에 바뀐 것인지, 혹은 핵심 디자인을 숨기기 위한 고도의 위장인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

▲ BMW 5시리즈 스파이샷 <출처=오토에볼루션>

후면부에서는 전면보다 더 분명한 변화가 보인다. 최초 포착된 개량형 테일램프는 외형 자체는 현행 디자인을 계승하지만, 내부 그래픽은 전면적으로 새롭게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샷을 보면, 현행 3시리즈를 연상시키는 넓은 L자형 라이트 스트립이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파워트레인은 CLAR 플랫폼을 기반으로 2.0리터 및 3.0리터 가솔린·디젤 엔진 라인업을 유지하면서 전동화 비중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일부 엔진에서는 출력 향상도 이뤄질 것으로 보여, 효율성과 성능이 동시에 개선될 예정이다.

▲ BMW 5시리즈 스파이샷 <출처=오토에볼루션>

인테리어의 변화는 외관보다 더욱 과감하다. 차세대 iX3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진 ‘i드라이브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신형 5시리즈에도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통해 운전자 전면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디지털 인터페이스가 구현되며, 실내 경험은 차세대 BMW 수준으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면 디자인을 둘러싼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기술과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만큼은 최신 BMW의 진화를 분명히 담아낼 전망이다. BMW 신형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의 월드 프리미어는 2026년 상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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