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셀프 고백’ 폭등세가 거센 역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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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셀프 고백’ 폭등세가 거센 역풍으로

스포츠동아 2026-01-19 17:46: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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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2’ 캡처

사진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2’ 캡처


‘흑백요리사2’로 스타덤에 오른 임성근 셰프가 세 차례나 음주운전에 적발됐던 사실을 직접 털어놓으며 후폭풍에 직면했다.

임성근은 ‘흑백요리사2’ 흥행의 주역으로 꼽히며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인기 TV 예능의 ‘섭외 1순위’로 거론됐던 상황. 그러나 18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밝힌 과거사가 ‘찬물’을 끼얹었다.

임성근은 해당 영상에서 “10년에 걸쳐 3번 정도 음주운전 적발 사례가 있었다”며 5~6년 전 형사 처벌을 받아 면허가 취소됐던 전력을 비교적 상세히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내 잘못이다. 숨겨서 될 일이 아니라고 판단해 사과한다”며 연신 고개를 숙였다.

같은 날 ‘자필 사과문’을 재차 올리기도 했다. 글에서 그는 “과거의 실수가 무거운 짐으로 남아있었다. 과한 사랑을 받게 되면서 과거를 묻어두는 것이 팬들에 대한 기만이라 생각했다”는 고백 배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렇듯 거듭된 사과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반응은 따갑다 못해 처참한 수준이다. 특히 ‘세 차례나 반복된 삼진아웃 전력’에 대해 ‘단순 실수가 아닌 습관’이라는 비판이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순수하게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기보다 앞으로 있을 ‘광고 또는 방송 출연 계약에서 발생할지 모를 거액의 위약금을 방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고백한 게 아닐까”란 ‘진정성’에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임성근의 음주 운전 고백을 담은 해당 영상과 연관지어 “음식에 술까지 곁들인 편안한 분위기에서 어디까지나 과거사인양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게 경악스럽기까지 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음주운전을 ‘잠재적 살인 행위’로 엄중히 다스리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임성근의 이번 고백은 사실상 자폭에 가깝다는 것이 중론이기도 하다. 이번 고백에 앞서 불거진 ‘학창 시절 의혹’에 대해 “학교를 거의 다니지 않아 학폭할 시간도 없었다”며 재치 있게 ‘차단’했던 모습도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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