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거진=황명열 기자] 르네상스부터 낭만주의까지, 3세기에 걸친 서양 미술사의 찬란한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념비적인 전시가 열린다.
전시기획사 컬쳐앤아이리더스는 오는 3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ALT.1 미술관에서 ‘렘브란트에서 고야까지 : 톨레도 미술관 명작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톨레도 미술관(Toledo Museum of Art)의 방대한 소장품 중 서양 미술사를 상징하는 거장들의 작품만을 엄선하여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에서 빛의 마술사 렘브란트를 비롯해 스페인의 거장 고야와 엘 그레코, 신고전주의의 정점 자크 루이 다비드, 풍경화의 혁명가 터너 등 이름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하는 작가들의 원화 50여 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를 거쳐 낭만주의에 이르기까지 유럽 미술의 중심축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3세기에 걸쳐 변화해 온 예술적 사유와 기법의 진화를 거장들의 붓 터치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드문 기회다.
기획사 측은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유럽 회화의 깊이와 정수를 조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내 미술 애호가들에게 유럽 예술의 결정적 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전시 개막에 앞서 관객들을 위한 1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도 시작된다. 오는 29일(목)까지 단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얼리버드 예매를 통해 전시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점할 수 있다.
또 개막 전 전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리뷰 초청 이벤트’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컬쳐앤아이리더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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