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52.6%, 부정 42.7%...긍정 0.7% 상승, 부정 2%p하락
이재명 대통령의 1월 국정수행 긍정평가(지지율)는 52.6%, 부정평가는 42.7%로 나타났다. 지난 12월 조사(51.9%)보다 지지율은 0.7%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지난 조사(44.7%)보다 2%p 하락했다.
14일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이상 성인 10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월 정기여론조사를 발표했다.
지지율 항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아주 잘하고 있다' 42.0%, '다소 잘하고 있다' 10.6%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42.7%로 '다소 잘 못하고 있다' 10.3%, '아주 잘 못하고 있다' 32.4%로 이뤄졌다.
국정수행에 대한 연령별 지지를 보면 30대를 제외한 나머지 전 연령에서 긍정평가가 앞섰다. 30대에서는 '긍정 '39.7%, '부정'57.1%로 나왔다. 70대 이상에서는 긍정평가가 51.1%로 과반을 넘겼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긍정 45.7%, 부정 50.6%로 집계됐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긍정 47.3%, 부정46.9%로 오차범위 내에 있었다.
정당지지도 민주 40.2%, 국힘25.0%...서울 민주 40.6%, 국힘23.5%
1월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0.2% 국민의힘 25.0%로 조사됐다.
20대에서는 민주당과 국힘이 각각 28.3%, 29.1%를 얻으며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했다. 그 외 다른 연령들은 모두 민주당의 지지율이 높았다.
서울지역의 지지도는 민주 40.6%, 국힘 23.5%로 집계됐다. 부울경지역에서는 국힘이 37.4%를 얻어 민주당(30.4%)보다 지지율이 높았다.
자신의 성향을 '중도'라고 응답한 지지층에서는 민주당 31.0%, 국힘 17.4%로 답했다.
올해 지방선거에서 민주 45.0%, 국힘 30.3%
'올해 지방선거에서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는 민주당 45.0%, 국힘 30.3%로 조사됐다.
대구지역에서만 국힘(45.3%)이 민주당(30.2%)을 앞섰고, 나머지 광역지역에서는 모두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의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자신을 '무당층'이라고 답한 조사자들은 민주당 27.3%, 국힘 19.8%로 응답했다. 무당층 상당 수는 '지지후보가 없다'(28.5%)와 '잘 모름' (17.8%)을 선택했다.
'중도층'의 지지도는 민주당 37.7%, 국힘 29.9%였다.
양당대표 평가, 정청래 41.1%, 장동혁 30.4%...정청래 1.0%p 하락, 장동혁 6.3%p 급락
양당대표들의 직무수행 평가를 묻는 질문에 '잘한다'는 응답은 민주당 정청래 대표 41.1%,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30.4%로 나타났다.
민주당 정 대표는 지난 11월 조사(42.1%)보다 1.0%p하락 했고, 국민의힘 장 대표는 지난 조사(36.7%)에서 6.3%p나 급락했다. 양당대표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정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67.9%)과 '진보' 성향(63.9%)응답자들에게 과반 이상의 긍정 평가를 얻었다. 반면 '중도'층에게는 '잘 함'(35.7%)보다 '못 함'(57.1%)이 우세했다.
장 대표는 '국힘 지지층'에서 61.0%의 지지를 얻었다. '보수'지지층에서는 '긍정'(45.2%)과 '부정'(46.2%) 평가가 팽팽했다. '중도'층에서의 평가는 '잘 못함'(60.2%)이 '잘 함'(30.3%)을 크게 앞섰다.
이번 조사는 한길리서치가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이상 성인 1061명을 대상으로 유선 전화면접(3.0%)과 무선 ARS(97.0%)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 2.5%,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폴리뉴스 김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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