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사람처럼 현관문 여는 반려견 등장 “가출이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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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사람처럼 현관문 여는 반려견 등장 “가출이 취미”

iMBC 연예 2026-01-17 22:53:00 신고

틈만 나면 탈출을 시도한다는 문제의 견공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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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집중력과 끈기를 발휘해 탈출을 감행하는 견공은 바로 주아 씨네 반려견 비글 ‘댕이’다. 첫 만남부터 남다른 묵직함으로 제작진 시선을 강탈한 댕이. 그런데 녀석이 어떻게 가출을 한다는 걸까?

사람처럼 현관문을 열고 제 발로 집을 나간다는 믿기 힘든 얘기에 관찰 카메라를 설치하고 지켜보기로 한 제작진. 가족들이 집 밖으로 나가자 댕이는 서럽다는 듯 울음을 토하는가 싶더니, 정확히 양손으로 야무지게 손잡이를 움켜쥐고 현관문을 열고 나간다. 가족들은 댕이가 문을 연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 문에 각종 잠금장치를 추가로 설치했지만 댕이의 탈출을 막을 순 없었다.

댕이는 비글의 명성에 걸맞게 어릴 때부터 집 안의 가구란 가구는 죄다 파괴하는 사고뭉치였다. 올해로 12살, 개춘기를 지나 이제 철이 들 때도 됐건만 댕이의 말썽은 여전히 멈추질 않는다. 넘치는 식욕으로 8살 제아 손에 있는 음식을 빼앗아 먹고 집안 쓰레기통을 죄다 뒤집어 놓는가 하면 툭하면 탈출을 감행해 부부의 속을 썩이고 있다.

급기야 가족들이 집 안에 있는데도 혼자 탈출을 시도하는 돌발 상황까지 벌어지고야 만다. 대체 댕이는 왜 자꾸 집을 탈출하려고 하는 걸까? 댕생크 탈출기와 그 속에 숨겨진 반전 이야기는 18일 SBS 'TV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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