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지리홀딩스그룹이 지난해 글로벌시장에서 전년 대비 26%가 증가한 총 412만대를 판매,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4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량인 413만8,180대와 1만8천대 차이에 불과한 것이다.
지리홀딩스그룹의 신에너지차(NEV) 판매량은 전년대비 58% 증가한 229만 대를 기록했다.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지리자동차는 지난해 전년 대비 39% 증가한 302만 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168만7,767대로 전년대비 약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계열 브랜드의 판매량은 지리 갤럭시가 124만 대를 판매, 전년 대비 150%가 증가했고 링크앤코는 23% 증가한 35만 대,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는 약 22만4천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래그십 모델인 지커 9X는 50만 위안(1억589만 원) 이상 가격대의 중국 대형 SUV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웨덴 볼보자동차는 전 세계시장에서 71만42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이 중 신에너지차는 32만 3,294대를 판매, NEV 시장 점유율 46%를 기록했다. 고급 전기차브랜드 폴스타는 연간 판매량 6만 대 이상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세를 기록했고, 말레이시아 프로톤은 6.5% 증가한 16만2,601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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