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후보' 카세미루, 맨유와 1년 더 뛴다?... 35경기 선발 출전 시 1년 연장 옵션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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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후보' 카세미루, 맨유와 1년 더 뛴다?... 35경기 선발 출전 시 1년 연장 옵션 발동

인터풋볼 2026-01-17 07: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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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동행을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7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래틱’의 보도를 인용하여 “카세미루는 이번 시즌 일정 경기 이상 출전한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

카세미루는 지난 2022-23시즌 맨유에 합류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10년 동행을 끝마친 뒤였다. 맨유에 입단한 뒤 후방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고, 공식전 9골 7도움으로 공격 포인트까지 쏠쏠하게 쌓으며 팀의 주전 3선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2022년 FIFPro 월드 XI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내리막을 걸었다. 2023-24시즌, 장점이었던 활동량, 수비력은 사라졌고, 급격히 노쇠화한 모습을 보이며 최악의 활약을 펼친 것이다. 2024-25시즌에도 부진은 이어졌고, 시즌 초반까지는 출전 기회를 거의 받지 못하며 밀려났다. 이러한 부진에 맨유는 그를 매각하고 중원 세대 교체를 노리기도 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 부임 후에는 다시 평가를 반전시켰다. 체중 감량 성공하며 특유의 안정성과 뛰어난 수비력이 다시 빛을 발했다. 결국 아모림 체제에서 핵심으로 활약했고, 중요한 상황마다 클러치 능력까지 발휘하며 다시 팀에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가 됐다.

하지만 맨유는 여전히 그와의 재계약을 망설이고 있다. 카세미루의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뛰어난 활약에도, 높은 주급과 많은 나이는 분명 팀에서 꺼려할 만한 프로필이다. 이에 브라질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과의 이적설이 나기도 했다.

여기서 또 하나의 변수가 나타났다. 바로 카세미루의 1년 연장 옵션이다.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카세미루는 이번 시즌 총 35경기에 선발 출전하면 자동 1년 연장 옵션이 발동되며, 주급은 현재 수준으로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사실 카세미루가 조건을 충족할 확률은 낮다. 그는 현재까지 18경기에 선발 출전했기 때문에, 그가 캐릭 감독 아래에서 남은 17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야만 이 조항을 충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드 문제, 부상 문제가 모두 없어야 가능한 일이다. 과연 카세미루가 꾸준한 출전을 통해 맨유와의 동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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