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입한 화이트보드가 유독 잘 지워지지 않아 고민하던 한 중소기업 사장님이 일주일 만에 발견한 충격적인 진실이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회사에서 최근에 산 화이트보드'라는 제목으로 사장님과 사원의 대화가 담긴 사진 한 장이 게시되었습니다.
➤ "글씨가 안 지워져요"… 일주일간 이어진 사장님과 사원의 동문서답
게시물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새로 산 화이트보드였습니다. 화이트보드에 쓴 글씨가 심하게 지워지지 않자 사장님은 "글씨 진짜 엄청 안 지워져서 큰일이네~"라며 불편함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담당 사원은 "싼 거 샀으니까요~"라며 저가형 제품의 품질 문제인 것처럼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고, 사장님 역시 "그런가~" 하며 수긍했습니다.
제품의 결함이라고만 믿었던 두 사람의 오해는 일주일 뒤 반전을 맞이했습니다. 화이트보드 표면에 새 제품 보호를 위해 부착된 투명 비닐 필름을 제거하지 않은 채 그 위에 글씨를 써왔던 것입니다. 일주일이 지나서야 비닐의 존재를 깨달은 사장님은 "안 지워지는 게 당연하잖아! (눈물)"라며 허탈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 "비닐 뜯는 쾌감은 덤"… 누리꾼들 '은근히 자주 일어나는 실수' 폭소
공개된 사진 속 화이트보드는 투명 비닐이 지저분하게 일어난 채 그 위에 매직 자국이 가득한 모습입니다. 비닐을 벗겨내자 그 아래로 깨끗한 본연의 화이트보드 표면이 드러나 대조를 이룹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원도 사장님도 너무 순수하다", "싼 거 샀다는 대답이 킬링포인트다", "나도 예전에 모니터 필름 안 떼고 화질 안 좋다고 욕한 적 있다"며 격하게 공감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일주일 동안 비닐 위에 열심히 필기했을 사장님을 생각하니 너무 웃기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전제품이나 사무용품 구입 시 보호 필름을 제거하지 않으면 열 배출 방해나 오염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화이트보드의 경우 필름 위에 마커를 사용하면 착색이 되어 본체까지 망가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용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현재 이 게시물은 "회사 화이트보드 빌런" 등의 제목으로 확산 중이며, 많은 직장인에게 업무 중 벌어진 사소하지만 유쾌한 에피소드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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