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릴리, 경구용 비만치료제 FDA 승인 연기에 개장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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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 경구용 비만치료제 FDA 승인 연기에 개장전 '약세'

이데일리 2026-01-15 22:09:05 신고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일라이 릴리(LLY)가 개발 중인 경구용 비만 치료제 ‘오포글리프론’의 승인 결정이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소식에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5일(현지시간) 당초 3월 말로 예정되었던 오포글리프론의 승인 여부 결정 시한을 4월 10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치료제는 공중보건이나 국가 안보에 치명적인 질병을 치료하는 약물을 대상으로 한 달에서 두 달 안에 빠르게 심사를 마치는 FDA의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었다.

‘오포글리프론’은 기존 주사제 방식의 비만 치료제와 달리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알약 형태로, 보관과 투약이 간편해 시장의 큰 기대를 받아왔다. 특히 이번 심사 연기는 최근 노보 노디스크(NVO)의 경구용 위고비가 먼저 승인을 획득하며 시장 선점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나온 결과인 만큼 주가에 실망감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단순한 행정적 절차인지, 혹은 추가적인 안전성 데이터 검토를 위한 것인지에 주목하고 있다. 만약 4월 승인이 확정된다면 일라이 릴리는 2분기 중 본격적인 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현지시간 오전 8시 5분 개장 전 거래에서 일라이 릴리 주가는 전일 대비 0.41% 밀린 1068.87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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