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저감조치, 작년 3월 이후 10개월여만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5일 충청권 및 전라북도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철저히 시행하라고 관계부처와 지방정부에 긴급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김 총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지방정부는 대응 매뉴얼 등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관련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고 국민들께 충분히 안내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석탄발전소 일부 가동제한, 공사장·사업장 배출감축,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 저감 조치를 철저히 실시하고, 학생·취약계층·야외근무자에 대한 보호 조치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기후부에 각 부처와 지방정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협조 체계도 빈틈없이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 비상저감조치가 지난해 3월 11일 이후 10개월여 만에 시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과 전북 지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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