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MVP→부상 3번에 30G 출장…김도영, 연봉 50% 삭감된 2억5000만 원에 계약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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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MVP→부상 3번에 30G 출장…김도영, 연봉 50% 삭감된 2억5000만 원에 계약 [공식발표]

스포츠동아 2026-01-15 18: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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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은 지난해 햄스트링 부상만 3번 당하며 정규시즌 30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그는 50%가 삭감된 2억5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KIA 김도영은 지난해 햄스트링 부상만 3번 당하며 정규시즌 30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그는 50%가 삭감된 2억5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프로는 냉정하다. 김도영(23·KIA 타이거즈)이 연봉 50% 삭감을 받아들었다.

KIA는 15일 “2026시즌 재계약 대상자인 48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며 선수별 연봉 현황을 발표했다. 48명 중에서 25명의 선수가 인상됐고, 7명이 동결, 16명의 선수가 삭감됐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김도영이다. 그는 지난해 연봉 5억 원에서 50%가 삭감된 2억5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도영은 2024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였다. 정규시즌 141경기에서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4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67을 기록하며 KIA의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을 이끌고, 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KIA 김도영은 지난해 햄스트링 부상만 3번 당하며 정규시즌 30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그는 50%가 삭감된 2억5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KIA 김도영은 지난해 햄스트링 부상만 3번 당하며 정규시즌 30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그는 50%가 삭감된 2억5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그는 활약상을 인정받아 2024시즌 연봉 1억 원에서 지난해 5억 원으로 400%가 크게 올랐다. 하지만 1년 만에 상황이 변했다. 2025시즌 햄스트링 부상만 3번 당하며 정규시즌 30경기 출전에 그쳤다. 소속팀 KIA는 김도영 등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정규시즌 8위(65승4무75패)에 머무르며 포스트시즌(PS)에서 탈락했다.

김도영은 올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부분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지난해 8월 시즌아웃된 이후 재활에 매진했고, 현재 사이판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차 캠프에 정상적으로 참가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KIA 오선우는 2025시즌 18홈런으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252.9%의 상승률을 그리며 1억2000만 원을 받는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KIA 오선우는 2025시즌 18홈런으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252.9%의 상승률을 그리며 1억2000만 원을 받는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2025시즌 커리어하이를 쓴 투수 성영탁(22), 내야수 오선우(30), 외야수 김호령(34)은 데뷔 첫 억대 연봉을 받는다. 

성영탁은 지난해 5월 생애 처음으로 1군에 콜업돼 45경기서 3승2패7홀드, 평균자책점(ERA) 1.55로 활약했다. 지난해 연봉 3000만 원에서 300%가 올라 1억2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오선우는 내외야를 오가며 124경기서 타율 0.265, 18홈런, 56타점, OPS 0.755를 기록했다. 252.9%의 상승률을 그리며 3400만 원에서 1억2000만 원으로 연봉이 수직 상승했다. 105경기에서 타율 0.283, 6홈런, 39타점, 12도루, OPS 0.793의 성적을 거두며 프로 데뷔 11년 만에 주전 중견수로 도약한 김호령은 8000만 원에서 212.5%가 인상된 1억7000만 원에 계약했다.
KIA 김호령은 2025시즌 주전 중견수로 도약했다. 212.5%의 상승률을 그리며 1억 7000만 원을 받는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KIA 김호령은 2025시즌 주전 중견수로 도약했다. 212.5%의 상승률을 그리며 1억 7000만 원을 받는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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