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마두로 체포 후 첫 베네수 원유 판매…5억 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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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마두로 체포 후 첫 베네수 원유 판매…5억 달러 규모

모두서치 2026-01-15 12:29: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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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5억 달러(약 7350억원) 규모 베네수엘라산 원유 첫 판매를 완료했다고 미국 정치 매체 더힐이 14일(현지 시간) 행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이같이 말하면서 며칠 내 추가 판매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미 언론 세마포는 해당 거래로 발생한 수익은 카타르에 있는 계좌를 포함해 미국 정부가 통제하는 은행 계좌에 보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일러 로저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마약 테러리스트 니콜라스 마두로 체포 직후 베네수엘라와 역사적인 에너지 거래를 했으며, 이는 미국과 베네수엘라 국민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저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 팀은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 복구를 위해 전례 없는 투자를 할 준비가 돼 있고 의욕적인 석유 회사들과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약 테러리스트와 밀매 업자, 외국의 적대 세력에게 우리 서반구가 이용당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지난 3일 군사 작전을 통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뒤 미국으로 이송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체포 이후 미국 석유 기업들이 베네수엘라의 풍부한 석유 시장 개발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9일 백악관에서 다수의 미국 석유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회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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