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가 15일 ‘20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을 정식 출시하며 알파드 라인업을 ‘이그제큐티브’에서 ‘이그제큐티브+프리미엄’ 투 트랙으로 전환했다.
알파드는 2002년 데뷔 이후 4세대까지 이어지는 모델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안전·편의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토요타의 하이엔드 미니밴을 대표하고 있다. 2023년 9월 국내 도입된 4세대 모델은 ‘쾌적한 이동의 행복’을 주제로 실내 구성과 승차 경험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신규 투입된 ‘프리미엄’ 그레이드는 기존 이그제큐티브의 핵심 사양을 유지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라인업이다. 2열은 캡틴 시트 기반으로 설계되며 나파 가죽 시트, 듀얼 파노라마 루프, JBL 오디오 등이 기본 적용된다. 회전형 테이블을 제거하고 시트 사이드 고정형 사이드 테이블을 채택해 실내 활용성을 높였고, 전동 오토만·지압 기능·리클라이닝 등 편의 기능을 유지했다.
좌·우 개별 탑재된 터치 컨트롤러를 통해 조명·공조·선셰이드·시트 조작이 가능하고, ‘스마트 컴포트 모드’ 선택 시 조명·공조·시트 포지션을 일괄 제어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해당 구성은 기존 의전 중심 수요 외에도 가족 단위 이동·일상용 출퇴근 등 활용 폭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8,678만 원(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책정됐다. 토요타코리아 측은 “일과 가족 사이의 균형이라는 현실적 영역에 포지셔닝한 모델”이라며 고객 풀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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