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가상화폐 시세 차트가 핵심 저항선 아래에서 가격 변동폭을 좁히며 업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장기간 박스권 랠리 이후 기술적 지표와 자금 흐름이 동시에 개선되며 본격적인 솔라나 상승 전환 가능성이 관측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솔라나
블록체인 전문 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월 14일 솔라나 가상화폐 시세 움직임이 145달러(한화 약 21만 2,352원) 선 아래에서 좁아지며 방향성 선택을 앞둔 상태라고 보도했다.
현재 솔라나 시세 차트에서는 ‘컵앤핸들(Cuo and Handle)’ 패턴이 형성된 상태며, 시장 전반 투자 심리도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을 통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컵앤핸들’은 특정 자산 가격이 크게 오른 뒤 하락하고, 저점 구간에서 횡보한 후 거래량을 동반하며 시세를 만드는 패턴을 뜻하는 용어다.
보도에 따르면 솔라나는 지난 2025년 11월 14일 이후 120달러(한화 약 17만 5,740원)에서 145달러(한화 약 21만 2,352원)를 횡보하며 일봉 차트 기준 ‘컵앤핸들’ 패턴을 만들었다. 145달러(한화 약 21만 2,352원)는 최근 3개월 동안 네 번에 걸쳐 솔라나 시세 상승을 막은 주요 저항선으로 알려졌다.
145달러(한화 약 21만 2,352원) 저항선 및 ‘컵앤핸들’ 추세 돌파시 솔라나 가격은 180달러(한화 약 26만 3,610원)에서 190달러(한화 약 27만 8,255원)로 예상되고 있다. 솔라나가 145달러의 저항선을 명확히 돌파할 경우 추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연속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코인텔레그래프의 관점이다.
솔라나 가상화폐 시세 움직임이 145달러(한화 약 21만 2,352원) 선 아래에서 좁아지며 방향성 선택을 앞둔 상태라는 분석이다(사진=코인텔레그래프)
이동평균선 중심의 기술적 흐름도 긍정적인 상황으로 진단됐다. 보도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5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한 후 시세를 유지 중이다. 솔라나는 지난 2025년 9월 이후 5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 중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과거 사례를 토대로 솔라나가 50일 이동평균선을 안정적으로 지켜낼 경우 조정 국면에서 벗어나 새로운 추세 상승 동력을 마련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50일 이동평균선 회복을 매도 압력 완화로 표현하기도 했다.
현재 솔라나 자금 유입세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생태계를 통해 지지되고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지난 1월 1일부터 보도시점까지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에는 1억 2천만 달러(한화 약 1,757억 원)가 진입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로 향하는 자금이 단기 변동성을 흡수하며 상승 돌파 시도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배경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솔라나 130달러(한화 약 19만 385원) 부근에는 대규모 롱(매수) 포지션 청산 물량이 집중돼 있어 자산 시세가 지지선을 이탈할 경우 일시적인 하방 압력이 형성될 수 있는 것으로 밝혔다. 반대로 대규모 숏(매도) 포지션 청산 물량은 160달러(한화 약 23만 4,320원)를 중심으로 몰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솔라나는 1월 15일 오전 현재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전일대비 0.52% 상승한 21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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