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어색하고 저기요는 실례고… 병원서 간호사 호칭 고민하는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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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어색하고 저기요는 실례고… 병원서 간호사 호칭 고민하는 환자들

움짤랜드 2026-01-15 00:2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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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방문했을 때 간호사를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몰라 망설였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환자와 보호자 입장에서 간호사를 부르는 적절한 존칭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 "선생님은 너무 길고 저기요는 애매해"… 작성자가 꼽은 호칭별 고충

선생님은 어색하고 저기요는 실례고… 병원서 간호사 호칭 고민하는 환자들 이미지

게시글 작성자는 자신이 직접 사용해 본 여러 호칭에 대한 느낌을 구체적으로 나열했습니다. 먼저 가장 정중한 표현인 '간호사 선생님'에 대해서는 "말이 너무 길고 부자연스럽다"며 존칭이 지나치게 의식적으로 느껴진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선생님'이라고만 부르면 주변에서 쳐다보는 등 생소한 느낌을 받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흔히 쓰이는 '저기요'는 좋은 존칭이 아닌 것 같아 꺼려지며, 친근한 표현인 '간호사쌤'의 경우 남자가 그렇게 부르면 상황이 어색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결국 작성자는 간호사를 부르는 일이 "은근히 참 애매하다"며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 "직함 부르는 게 가장 깔끔" vs "간호사님으로 통일하자"… 누리꾼 반응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현직 의료진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가장 무난하고 기분 나쁘지 않은 호칭은 '선생님' 혹은 '간호사님'이다"라며 "직업적 전문성을 인정해 주는 호칭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반면 일반인 누리꾼들은 "그냥 '저기요'라고 부르는 게 제일 편한데 예의 없어 보일까 봐 걱정된다", "요즘은 병원에서도 명찰에 이름을 크게 적어두니 'OOO 간호사님'이라고 부르는 게 가장 명확하다"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의료계 관계자들은 올바른 호칭 사용이 의료진과 환자 간의 신뢰를 쌓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합니다. 병원 내에서는 상호 존중의 의미를 담아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보편화되어 있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여전히 거리감이 느껴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전문가들은 "특정 단어에 집착하기보다 정중한 태도로 부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현재 이 글은 "병원에서 간호사 뭐라고 불러야 돼?"라는 제목으로 확산되며,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사소하지만 어려운 호칭 예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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