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국평도 16억 넘었다…"거래 감소에도 가격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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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국평도 16억 넘었다…"거래 감소에도 가격 올라"

이데일리 2026-01-14 11:20:55 신고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서울 광진구 국민평형 아파트 매매 가격이 16억원대로 올라섰다. 서울 2·3급지로 분류되는 자치구에서도 거래 감소 속에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작년 한 해 서울 2·3급지로 분류되는 광진·양천·영등포·강동·동작·중·종로구의 국민평형(전용면적 60~85㎡) 아파트 매매 거래를 분기별로 분석한 결과 평균 매매가는 10억원 중후반에서 15억원 이상 수준을 유지하거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3분기 이후 10.15규제로 거래량이 급감했지만 가격 조정 폭은 제한적이었다. 일부 지역에선 오히려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광진구는 1분기 거래량이 255건에서 2분기 383건으로 증가한 뒤 3분기 269건, 4분기 143건으로 감소했으나 이 기간 아파트 국민평형 평균 매매 가격은 올랐다. 1분기 14억 3526만원에서 3분기 15억 3377만원, 4분기 16억 9268만원으로 올랐다. 4분기 매매가격이 1분기 대비 무려 17.9%나 급등한 것이다. 여타 자치구가 5% 안팎의 상승률을 보인 것 대비 유독 큰 급등세를 보였다.

동작구도 1분기 평균 매매가격이 13억 5849만원에서 4분기 14억 3231만원으로 올랐다. 5.4% 상승세였다.

양천구와 영등포구도 작년 4분기 평균 매매가격이 각각 13억 2451만원, 12억 5842만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1분기 12억 5739만원, 12억 1379만원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각각 5.3%, 3.7% 올랐다. 강동구도 12억 5395만원에서 13억 1676만원으로 5.0% 상승했다.

이들 자치구의 전세 가격도 상승했다. 광진구의 평균 전세가격은 1분기 6억 5103만원에서 4분기 7억 2219만원으로 올랐다. 10.9%나 올랐다. 다만 집값 상승폭보다는 낮았다.

강동구와 동작구는 각각 5억 4650만원, 6억 5374만원에서 6억 7636만원, 7억 1939만원으로 상승했다. 강동국는 23.8%, 동작구는 10.0%나 오른 것이다.

집품 관계자는 “서울 2·3급지로 분류되는 자치구에서도 국민평형 기준 매매가가 이미 15억원을 넘어선 지역이 적지 않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작년 하반기 들어 대출 규제 강화와 규제지역 확대 영향으로 거래량을 줄었지만 매매가는 큰 폭 조정 없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3·4분기에는 다수 자치구에서 전세 거래량이 줄었지만 평균 전세가는 올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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