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장윤정이 미국 생활에 관해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2회에서는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이 출연했다.
이날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의 일상 셀프캠이 공개됐다. 먼저 초등학생 딸을 둔 정가은은 딸을 깨운 후 부모님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틈새 시간을 활용해 딸과 인형 놀이를 한 후 출근했다. 저녁이 되자 정가은은 “이제 오늘 일과가 끝났다. 오늘은 좀 많이 피곤하네”라고 토로하기도.
새벽 5시 전에 일어난 장윤정은 직장인과 수험생 딸을 위해 아침을 열었다. 딸 기상 시간이 바뀐 걸 깜빡할 뻔한 장윤정은 “딸 깨우는 것도 눈치 봐가면서 깨워야 한다”라며 딸을 태워다줬다. 황신혜는 딸 이진이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의 합숙 첫 아침. ‘신혜타운’의 첫 아침 식사는 떡국으로, 황신혜는 장윤정을 보며 “든든하다. 네가 부엌에 있으니까. 살림에 제사까지 맡았다며”라고 밝혔다. 옆에 정가은까지 있자 황신혜는 “오랜만에 키 큰 여자들 사이에 있으니까 기분이 별로”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정가은이 “떡국에 양파를 넣냐”고 놀라자 황신혜는 “그게 비법이다. 진이도 그렇고, 내 떡국이 제일 맛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정가은은 어머니표 늙은 호박전 반죽을 꺼내 호박전을 부쳤다. 여기에 장윤정이 가져온 굴무침까지. 황신혜표 떡국을 먹은 정가은은 “국물이 끝내준다. 이틀은 끓인 것 같다”고 감탄했고, 장윤정도 맛있다고 말했다. 황신혜가 먹는 모습을 본 장윤정은 “너무 잘 드셔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하기도.
장윤정은 저녁 9시에 자서 새벽 5시에 일어난다고. 반면 황신혜는 “12시 반~1시에 자고, 8시에 일어난다”고 밝혔다. 정가은은 “밤 12시에 잔다. 집에 들어오면 보통 10시가 넘는다. 애를 재우고 나면 온전히 내 시간인 느낌이 들어서 바로 자긴 아깝다. 그제야 자유시간을 만끽한다”라며 “애 학교를 보내야 하니 7시엔 무조건 일어난다”고 고백했다.
황신혜는 엄마,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라고 조언했다. 이에 장윤정은 “나도 그게 후회된다. 나도 외국 생활을 하다 보니 엄마가 미국으로 많이 오시긴 했지만, 엄마를 모시고 여행한 건 그렇게 많지 않다”고 후회했다. 장윤정은 미국 생활에 관해 “10년 정도 있었는데, 영어는 못한다. 한식파라 많이 만들어 먹어서 요리가 그때 많이 늘었다”라며 “삼시세끼 밥을 하고, 애들 도시락도 쌌다”고 밝혔다.
민화를 그린다는 장윤정은 “(이혼 후) 힘든 시기였는데, 친구가 날 데리고 갔다”라며 그림을 통해 힘든 시기를 이겨냈다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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